세계적인 저자와 연구자들이 저술한 New York Times의 베스트셀러 원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한줄 한줄 강독하면서 내용을 음미하는 일을 상상해보십시오.
특히 원서로 접하는 과학기술, 공학, 자연과학 분야의 독서는 그야말로 전혀 다른 세상으로 떠나는 여행입니다. 책 한권이 세계와 인류와 시간과 자신을 보는 관점을 완벽하게 격동할 수 있습니다. 무엇에도 비할 수 없는 짜릿한 전율이지요.
고교시절부터 지금까지 대략 원서 800여권을 읽었고, 요즘도 매일 계속되는 이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친절하고 다정한 셰르파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 번역된 원서는 극소수입니다. 소개되지 않는 무수한 명저들을 원문 그대로 읽는 일은 우리들의 무료한 삶에 청량제가 되고, 젊은이들의 미래를 열어주고, 다른 학문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며, 이 시대 최고의 교양을 쌓게 해줄 것입니다.
저자 개인의 상상력이 어디까지 미칠 수 있는지, 한권의 책이 사회와 문화에 얼마나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원서 강독은 위에 열거한 이점과 더불어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가장 좋은 공부법입니다.
저는 고교시절부터 원서를 통해 영어를 배웠고, 원서를 낭랑하게 소리내어 읽어서 스피킹을 익혔습니다. 그 덕분에 전세계 어디를 가도 자신있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의 임원으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원서강독 여행의 가장 중요한 과실은 단절의 시대에 희귀한 "연결"의 모티브가 되고,자칫 무의미하고 외로워지기 쉬운 현대 우리의 삶에 진정한 "친구"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권, 하나의 시리즈에 녹아있는 저자의 수년, 수십년의 고뇌와 지식에 공명하고, 함께 전율하고, 서로 이해하다 보면 귀중한 친구들을 만나는 자명한 길이 열립니다.
말은 좋으나 언제 그러한 책을 읽고 이야기할 시간을 낼 수 있느냐, 사람들은 어디에서 만나느냐 고민되신다구요? 여기 답이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우리의 새로운 연결을 실현시켜줄 다양한 비대면 솔루션들이 있습니다.
휴대폰, 태블릿만 있으면 어디서든 훌륭한 원서강독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Sciencetory도 그러한 비대면 집단강독을 추구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만인에 의한, 만인에 대한 지도와 책을 통한 연결의 시대"에 대한 저의 확신이 있습니다. 이미 읽은 책을 다른 사람에게 읽어주거나, 다른 사람들의 독서를 안내하는 셰르파가 될 수 있습니다.
한권의 책을 읽을 수도 있고, 동일한 주제를 가지는 여러 권을 모두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실황중계로 참여할 수 있고, 해당 읽기 해설 동영상을 보면서 질의응답을 할 수도 있고, 가끔 오프라인에서 일정기간 집중적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맞춤식으로 다양하게
사이인스토리의 Deep Reading Program과 함께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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